판교 아브뉴프랑 당근 케이크 맛집 - 세시셀라

오랜만에 와이프랑 판교 현대백화점 들렸다가 잠깐 카페나 들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카페 선택이 은근 쉽지 않잖아요.

특히나 판교에는 너무나 유명한 카페들이 많았고.. 그중에 하나를 고르기는 선택을 잘 못하는 저로서는 너무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곳은.. 익숙한게 좋다고 와이프랑 결혼 하기 전부터 자주 갔던 세시셀라를 방문했습니다!

당근케이크가 엄청 유명한 곳이라.. 와이프가 엄청 좋아해서 서울까지 가서 생일 케익으로

당근 케이크 홀케이크로 사서 축하해 준적도 있습니다!

 

가서 먹을때 마다 그냥 너무 만족스러워서 꼭 공유하고 싶었어요.

특히 당근케이크는 한번 먹어보면 계속 생각나는 맛! 그럼 오늘 저의 카페 탐방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

 

세시셀라는 제가 알기로는 체인점으로 알고 있고 서울에 2개가 판교에 1개가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세시셀라는 판교 아브뉴프랑 1층에 위치한 세시셀라 입니다!

 

판교역 1번출구나 2번출구로 나오셔서  도보로 10분 안걸립니다 ㅎ 

 

주차도 가능합니다! 

 

주차는 아브뉴프랑 주차장에 주차하시거나 지도에서 아브뉴프랑 판교 오른쪽길에 차를 많이 주차해 놓으시더라고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3만원은 1시간 5만원은 2시간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 판교라 그런지 빡빡하네요.. )

 

아브뉴프랑 입구에서 들어가시지 마시고 오른쪽으로 가시면 세시살라가 있습니다!

 

세시셀라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밤 10시 까지에요! 

 

밥먹고 커피와 단게 땡길때 방문하시면 참 좋습니다! 

 

아 .. 참고로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으니 빠르게 방문하시면 웨이팅 없이 드실 수 있으실 거에요!

 

그정도로 당근 케이크 맛집으로 소문난 집입니다 ( 와이프는 당근 케이크, 저는 초코 케익 좋아합니다! )

 

다음은 실내입니다. 

 

실내는 전체적으로 외국 카페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전체적으로 브라운톤에 포근한 느낌을 많이 받는 카페 인테리어에요.

 

제가 유렵돌때 비슷한 느낌의 카페를 많이 봤던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포근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인테리어도 맘에 들었습니다.

 

저랑 와이프도 좀만 늦었으면 웨이팅 하면서 기다릴뻔 했어요 ㅎㅎ

 

운이 좋아서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아서 커피와 당근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아래는 메뉴와 케이크 사진입니다. 

 

음료 가격은 ..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5천원이면.. 괜찮다 정도 ? (요즘 개인 카페는 6천원이 넘는곳이 많아서 .. )

 

근데 케익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당근 케이크 한조각에 만원입니다 ㅠㅠ ( 요즘은 다 비싼거 같아여 .. )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저한테는 약간 밍밍합니다..

 

커피에 샷 추가해서 먹는걸 좋아해서.. 그래도 와이프는 커피맛 괜찮다고 했고

 

와이프는 핫초코를 주문했는데 맛있다고 금방 다 마셔버렸네요.. 저는 한 모금도 맛을 못봤어여.. 

 

근데 제가 생각하는 세시셀라의 메인은 케이크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어여.. 판교 출근하면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두번은 가고싶은 맛이랄까?

 

세시셀라의 당근케이크는 크림치즈의 맛보다 생크림의 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당근향과 시나몬향이 어우러져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서울에서 홀케익으로 주문해서 사랑하는 분의 기념일 케익으로 드리면 100프로 좋아하실거에요!

 

※ 주의! 홀케이크 주문은 방배동의 세시셀라 팩토리에서만 가능합니다!  판교에서는 안돼요! 
 
영업 시간은 10:00 ~ 18:00 까지 입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02-591-3388 로 전화하셔서 예약 후 픽업도 가능합니다!

 

세시살라 방문하셔서 맛있는 당근 케이크 드시고 가세요 ~ 

 

아 추가로 광고 아니에요! 내돈내산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