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출연! 50억 초밥왕의 초밥집 - 오늘의 초밥(오초) 광교 본점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어느 날 저한테 "광교 카페거리에 흑백요리사에 나온 50억 초밥왕의 초밥집이 있데~ 가보자"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언제갈지 고민하다가 최근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먹었던 초밥 중에 맛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입니다. 

 

그럼 오늘의 초밥 광교 본점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위치입니다.

 

위치는 광교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가능은 합니다. 밑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빌라에서 같이 쓰는 거라 주차 공간이 협소합니다.

 

도로에도 차가 많아서.. 주차는 근처에 잘하시거나 공용주차장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영업시간은 11:30 ~ 21:00까지 이고 14:00~ 17:0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주문 마감은 20:00시입니다.

 

저랑 와이프는 5시 전에 갔는데 앞에 사람들이 많이 줄 서있더라고요.. 

 

조금 일찍 가시는 편이 웨이팅 없이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입구에 사람이 가득가득 합니다..

 

차례를 기다리고 5시에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올라가면 많은 싸인들이 보입니다. 

 

흑백요리사 인증.. 멋있지 않나요? (저도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하하)

 

흑백요리사에서 받은 수저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테이블 배치가 다 끝나고 늦으신 분들부터는 대기번호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캐치테이블 예약 안됩니다! )

 

 

그리고 오초의 매장 인테리어입니다.

 

전체적으로 일본풍의 초밥집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아직 겨울인데 벚꽃이 벌써 피어있네요 ㅎ

 

저랑 와이프는 다행히 마지막으로 입장해서 바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앉으면 바로 계란찜과 장국을 주시는데 계란찜이 엄청 맛있습니다. (리필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음은 메뉴판입니다..

 

겨울 시즌이라 방어부터 시작해서, 초밥, 지라시 초밥(카이센동, 마구로동 등) , 마끼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특초밥(11pcs) 와 카이센동(특)을 주문했습니다 ㅎ..

 

비싼 거를 시키긴 했지만 두 개 합쳐서 거의 6만 원 돈이네요.. 요즘 밥값이 너무 비싸요 ㅠ

 

아무튼.. 비싸게 시킨 만큼 맛있는 초밥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주방 사진 한 컷!

 

분주하게 초밥을 만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내 건 언제나오나 ~ 기다리다가 초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장어가 한마리가 들어간 장어 초밥과 참치 뱃살이 들어간 오도로 초밥, 너무나도 좋아하는 성개알이 들어간 새우 우니 초밥, 연어 초밥 등

 

다양한 초밥들이 나왔습니다.. 

 

진짜 초밥만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장어초밥은 너무 길어서 한번에 들어지지도 않았어요.. 

 

사진만 봐도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아래 오른쪽 사진은 새우 우니 초밥에 감태를 감아서 먹는 사진인데 .. 스스로 너무 대견스러웠습니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회도 싱싱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초밥을 먹고 있을때 와이프가 시킨 카이센동(특)이 나왔습니다.

 

크..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전복, 새우, 돔, 방어, 우니, 연어, 가리비 등등 다양한 횟감이 올라가져 있습니다. 

 

원래는 그냥 카이센동 시킬라고 했는데... 제가 우니 추가하려고 하니깐 특 시키는게 더 낫다고 직원분이 추천해주셔서 특을 시켰는데..

 

너무 잘 시킨거 같아요 ㅎㅎ

 

와이프 한입 ~

 

감태를 싸서 먹더라구요.. 우리 와이프 맛잘알 

 

새우는 제가 뺏어왔습니다 ㅋㅋ...

 

새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ㅎㅎ..

 

머리 내장까지 싹싹 긁어서 밥 한 숫가락 퍼먹었네요 ㅋㅋㅋ

 

저랑 와이프랑 초밥 밥한톨 남기지 않고 싹싹 다 먹고 맛있게 먹고 나왔네요 ㅎ..

 

계산할때 쿠폰을 주십니다.

 

도장을 8개를 모으면 연어 사시미 또는 모듬 사시미를 주신다고 하네요 ㅎㅎ

 

근처에 사시면 주문해서도 많이 드시는거 같은데.. 부럽습니다 ㅠㅠ 

 

저희도 근처이긴한데 조금 거리가 있어서 ..

 

암튼 너무나도 맛있게 먹은 초밥..

 

진짜 또 가고싶네요 ㅠㅠ 

 

취업 언넝하고 월급 받으면 장인 장모님 모시고 한번 가야할거 같아요 ㅎㅎㅎ

 

오늘의 초밥 무조건 가세요 ! 강추 드립니다!